범보의자에 대해 많이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아기가 본격적으로 이유식을 시작해 앉아야 하는 상황이 오면 필요한 육아템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범보의자의 사용 시기와 더불어 필요성 그리고 인기 브랜드에 대해 알아보며, 유익한 정보 공유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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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보의자 필요성
범보의자는 아기 앉는 것이 힘든 아기들을 위해 필요한 육아템입니다.
허리힘이 아직 부족하지만 6개월이 다가와 이유식을 먹기위해 앉아야 하니, 범보의자의 도움을 받는 것 입니다. 만약 하이체어가 있다면 굳이 범보의자와 하이체어 두개를 사용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하이체어의 경우 허리지지 면에서 아쉽기 때문에 하이체어 사용 전에 짧지만 범보의자를 쓰시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아기가 허리힘이 부족하다고 판단되어 6개월부터 하이체어를 바로 사용하기 보다는 범보의자를 사용했습니다.
범보의자는 이유식을 먹을때도 유용하지만 아이와 놀이를 할때도 유용합니다. 주로 아래에 바퀴가 달린 카트 결합용 제품이 나와 집안 곳곳을 탐색하는 것도 아기들이 즐거워하는 놀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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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보의자 사용시기
범보의자는 일반적으로 아기가 스스로 머리를 가누기 시작할 때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생후 3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해당합니다. 아마 아기 백일상을 치룰때 많이들 첫사용 하실 겁니다.
이 시기에 아기들은 목 근육이 충분히 발달하여 머리를 스스로 지탱할 수 있게 되므로, 범보의자에 앉히기 적합한 시기입니다.
너무 이른 시기에 사용하면 아기 척추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아기의 발달 상태를 잘 관찰하여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범보의자는 생후 3~5개월부터 사용해 아기가 스스로 앉을 수 있는 개월 수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주로 8~10개월까지 쓰시다가 하이체어로 갈아타시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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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시앙 범보의자
인기 범보의자 브랜드로는 에시앙, 젤리맘, 본베베, 범보 등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에시앙 범보의자의 장점은 이쁜 디자인 입니다. 특히나 라이너 쿠션도 다양하게 고를 수 있고 디자인도 우수해 사진찍는 것을 좋아하시는 부모라면 추천드립니다.
의자와 라이너의 컬러나 패턴도 다양하여 둘을 조합하여 디자인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또한, 허벅지 둘레 부분이 넓어 큰 아기들까지도 오래 쓸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힙니다.
단점도 있습니다. 식판 설치의 불편함입니다. 식판을 의자 중앙 기둥에 꼽아햐 하는데 힘을 많이 줘야 해서 사실상 손쉽게 설치라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때문에 식판이 있지만 대부분 식판을 설치해 쓰지 않고 의자만으로 사용하시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가격은 많이 사용하는 P에디션과 플라워래빗 라이너를 기준으로 약 13만원정도 입니다.
범보의자 사용시 주의점
범보의자를 사용시 주의점이 있으니 반드시 필독하시어 안전하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범보의자는 평평하고 안정된 표면에 놓아야 합니다. 높이가 있는 소파나 탁자 위에 두지 말고 안전한 바닥에 놓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또한 아이를 범보의자에 앉힌 후 의자와 아이를 함께 이동하는 부모들이 있는데 절대 해서는 안되는 위험한 행동입니다. 의자를 옮길때는 반드시 아기를 내려놓고 옮겨주세요.
범보의자를 사용하는 시간은 하루에 10분에서 15분 정도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짧은 시간 동안 사용하다가 아기가 익숙해지면 점차 시간을 늘려갈 수 있습니다.
익숙해졌다 해서 한 번에 너무 오랜 시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아기의 척추가 아직은 긴 시간을 견딜 수 없기 때문에,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고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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