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초기 식단표(+추천 재료 및 알러지 TEST)

아기가 6개월이 되었다면 이유식을 시작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액체가 아닌 음식을 먹는 것이다 보니 준비할게 많으실겁니다.

 

이번 글에서는 우리 아기의 첫 음식인 이유식 초기 식단에 대해 알아봅니다. 마지막에 식단표도 예시로 공유드리니 끝까지 정독하셔서 좋은 정보 받아가셨으면 합니다.

 

단, 이번 글은 6개월 아기 이유식에 대한 내용이므로 이유식을 일찍 시작하시는 분이라면 죽은 더 곱게 만들고 4~5개월 시기에 먹어도되는 식재료에 대해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이유식에 대한 기초 개념이 없다면 아래 글을 먼저 보시고 다시 식단표 글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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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시작시기 시작 방법 만들기(초기 이유식 개념잡기)

 

 

 

이유식 식단표 기본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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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이유식은 아기가 삼켜 먹는 것에 익숙해 지는 단계이므로, 양에 집착하여 무리해서 아기에게 이유식을 먹이면 안됩니다.

 

만약 아기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이유식을 건너뛰어도 초기 이유식 단계에서는 괜찮습니다. 

 

6개월 아기들의 초기 이유식은 기본적으로 쌀에서 시작해 소고기 야채 순으로 가면 됩니다.

 

아기가 180일이 되면 태어날때 부터 가지고 있던 철분이 모두 소진되어 철분 보충이 필수입니다. 때문에 소고기를 쌀 다음으로 배치하여 철분 보충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쌀과 소고기는 기본 베이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쌀과 소고기에 야채 하나씩을 추가하여 먹이며 중기로 가면 야채의 숫자로 늘려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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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알러지 증상 주의사항

 

 

이유식 시작, 쌀미음

쌀은 알러지 유발이 적어 우리 아기의 첫 이유식으로 시작하기 좋은 식재료입니다. 처음 3일에는 10배죽으로 쌀미음을 만듭니다.

 

이때, 00배죽이라고 하는 것은 쌀의 그람수에 물을 00배 넣어 만든다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10배죽의 경우, 불린 쌀의 그람수가 30g일때 10배인 300ml의 물을 넣고 끓이면 됩니다.

 

10배죽 쌀미음으로 3일~5일정도 시작해보시고 아기가 무리 없이 먹는다면 빠르게 배수를 줄여 입자감을 늘려줍니다.

 

단, 초기에 쌀미음을 체에 걸러 물과 같은 질감으로 주시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이런 액체 미음은 아기가 질감이 있는 음식에 적응하기 더 힘든 환경을 만듭니다. 때문에 너무 묽지 않게 주시고 빠르게 입자감 있는 미음으로 높여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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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산골이유식 구경가기

 

 

초기 이유식 알러지 테스트 3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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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이유식 시작 단계인 6개월 시기에는 계란, 땅콩, 밀가루 3가지의 알러지 테스트를 하셔야 합니다.

 

과거에는 알러지 위험도가 높은 식품은 최대한 늦게 주었지만 최근 바뀐 지침에서는 초기 이유식때 아기에게 해당 음식을 준 경우 알러지에 걸리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3가지 음식을 줄때는 반드시 푹 익힌 상태에서 주어야 합니다. 밀가루를 테스트한다고 미음에 뿌려 주는 것은 안된다는 의미입니다.

 

밀가루는 베이스가 되는 쌀미음을 만들때 소량 넣어 쌀밀가루죽으로 만들면 좋습니다.

 

계란도 완숙한 후 으깨어 줍니다. 흰자와 노른자를 함께 주어도 무관합니다.

 

계란은 아기들에게 알러지 반응이 일어나는 식품 중 하나이니, 반드시 계란을 테스트하는 날에는 섭취 후 아기의 피부를 잘 살펴 보아야 합니다.

 

땅콩은 100% 땅콩이 들어간 땅콩버터를 이용하면됩니다. 땅콩버터에 따뜻한 물을 섞은 후 숟가락으로 떠 먹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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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 먹이면 좋을 채소

6개월 이후 초기 이유식에 먹이면 좋은 채소는 애호박, 양배추, 브로콜리, 컬리플라워, 단호박, 감자, 고구마, 무, 오이, 청경채 등이 있습니다.

 

위 야채들을 쌀미음과 소고기에 하나씩 추가하여 식단에 넣으시면 됩니다.

 

하나의 채소가 추가될 때마다 3~4일정도 먹여보시고 아기의 알러지 반응 여부를 살피는 것도 잊지 마세요.

 

초기 이유식 식단표

확대하여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위 식단표는 예시일 뿐입니다. 아기가 잘 먹는다면 테스트 완료한 채소들을 더 곁들여 먹여도 됩니다.

 

다만 2가지 이상의 채소를 한번에 주는 것은 중기 이유식부터 시도하시면 좋습니다.

 

이유식을 줄때는 배고플 때 보다는 분유 수유 1시간 전쯤 출출할 시점에 주시면 좋습니다. 아기가 너무 배고플때 이유식을 주면 아기가 칭얼대고 이유식 거부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