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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

브레짜 브라비 분유제조기 추천 or 비추

by 만새만새 2024.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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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육아를 할때,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바로 "육아도 템빨"이라는 말 입니다.

 

과거 모든 것을 부모들이 수동으로 했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다양한 육아템을 구매해 스마트한 육아를 하려는 젊은 부모들이 늘고있습니다.

 

그 중 최근 인기 육아 아이템으로 떠오른 제품이 바로 분유제조기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인기 분유제조기 브랜드인 브레짜와 브라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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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제조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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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제조기는 단어 그대로 분유를 자동으로 타주는 기계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커피머신과 같은데요. 버튼 하나로 분유를 자동으로 추출해주는 기계입니다.

 

분유 제조기는 왜 필요할까요?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서 통잠을 자기 이전까지는 밤낮 할것 없이 매 2~3시간마다 분유를 먹습니다. 때문에 거의 부모들이 돌아가며 당직을 서듯이 아기 수유를 하곤 하죠.

 

낮에는 그나마 괜찮지만 비몽사몽으로 일어나 밤과 새벽에 하는 수유는 매우 고달픈 과정입니다. 이때 자동으로 타주는 분유제조기가 아주 유용하게 쓰입니다.

 

분유량과 물량을 세팅해놓으면 세팅값으로 타주기 때문에 분유를 한번도 타보지 못한 사람이라도 쉽게 제조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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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짜 브라비

브라비 브레짜

 

분유제조기에는 여러 브랜드가 있지만 브레짜와 브라비가 가장 인기있는 브랜드입니다.

 

두 브랜드 모두 장단점이 있습니다. 장점은 분유제조기의 장점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 단점 위주로 설명하겠습니다.

 

브레짜의 단점은 조유량 조절이 브라비에 비해 러프합니다.

 

브레짜는 30ml 단위로 분유량을 조정할 수 있지만 브라비는 좀 더 세세한 10ml로 조절 가능합니다.

 

조유량이 중요한 이유는 아기들에게는 10ml가 생각보다 큰 단위입니다. 또한 이전 분유 수유때 충분하게 먹지 못했다면 양을 조금씩 줄였다가 높였다가 하며 분유량을 조절하게 됩니다.

 

그런데 분유량 조절이 러프하다면 큰 결국 버려지는 분유가 많을 겁니다. 최근 분유 가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이점 고려하시어 브레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브라비의 단점은 물통입니다. 물통이 뒤에 위치하고 있는데, 물 잔여랑을 단번에 알 수 없어 타려고 버튼을 눌렀다가 물이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아기는 이미 울고 있는데 부랴부랴 물통에 물을 넣어 채우다니,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가격면에서도 브라비가 더 높기때문에 가격 경쟁력에서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분유제조기 꼭 필요한가요?

 

저는 출산 전, 분유 수유만을 고려했기 때문에 분유제조기 구입에 대해 상당히 오랜시간 고민 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구입하지 않은 첫번째 이유는 대부분의 후기에서 단점으로 꼽히는 부속품 문제였습니다. 분유제조기에는 많은 부품이 있는데 이 부품의 교체 주기가 생각보다 너무 짧고 설거지 거리도 너무 많이 나왔습니다.

 

편하려고 구입하는 것인데 설거지와 교체라는 번거로움이 더해지면 이게 편한게 맞는가 하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두번째 이유는 수동으로 분유를 타는게 고생스럽고 시간이 걸리는 일인가에 대한 의문이 있었습니다. 육아 선배인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분유를 타는것은 하루이틀쯤 해보면 바로 익숙해져 30초도 안되어 분유 제조가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제가 아기를 낳고 직접 분유를 타보니 익숙해지니 30초도 안되어 분유를 제조할 수 있어 굳이 편리함을 추구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제 아기를 완전 분유 수유로만 키웠고 키워 본 결과 사지 않은 것을 후회하고 있지 않습니다. 둘째가 생겨도 구매 고려는 안할 듯 합니다.

 

하지만 아래의 경우에는 구매해 보시면 큰 도움 되실 듯 합니다.

 

  • 쌍둥이나 다둥이를 키우는 집의 경우
  • 육아 참여자가 많은 경우(일일히 모든 구성원이 분유 타는 것을 배우기 번거로운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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