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식 반찬 TOP4 (+조리법 상세 공개)

돌이 지나면 이유식을 끊고 유아식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유아식이라 하면 간단히 말해 성인과 같은 식단으로 가지만 간을 최대한 하지 않고 부드러운 음식으로 차리는 식단이라 보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이유식에 비해 유아식의 종류는 너무 방대해서 막막하신 부모님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번 글에서는 유아식 반찬과 식단표에 대해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유아식 반찬 모음

 

 

 

 

이유식 초기 식단표(+추천 재료 및 알러지 TEST)

 

 

추천1 / 무 들깨 볶음

 

우선 무는 익히게 되면 달고 부드럽기 때문에 유아식 식단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다만, 무의 경우 양이 많기 때문에 요리에 서툰 분이시라면 무를 어떻게 다 소비할지가 막막할 수 있습니다.

 

무에서 나오는 달달함 때문에 설탕이나 기타 조미료를 추가하지 않아도 훌륭한 유아식 반찬이 되니 한번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1. 무를 뭉뚝하게 채썰어 약한 불에서 기름을 조금 넣고 볶는다. 

 

2. 볶다가 물을 반컵~한컵정도 넣어 무를 끓여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3. 물이 어느정도 졸았다면 아기간장이나 소금을 약간 넣어 간을 한다. 무염을 지향하는 분이라면 간을 패스.

 

4. 불을 약하게 줄이고 들깨가루와 참기름을 넣어 마무리한다.

 

 

무의 효능

 

 

돌잔치 축의금 및 선물 추천 등

 

 

 

 

추천2 / 가지볶음

 

가지 또한 부드러운 식감때문에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는 식재료입니다. 계절을 타지 않는 식재료이기 때문에 재료도 구하기 쉬워 사시사철 도전해볼 수 있는 반찬입니다.

 

만드는 방법도 매우 쉽기 때문에 꼭 도전해보면 좋을 음식입니다.

 

 

1. 가지를 새끼손가락 정도의 굵기로 자른다.

 

2. 팬에 물을 자박하게 넣고 가지를 넣어 졸이듯 끓여준다.

 

3. 가지가 어느정도 익어 흐물해졌다면 참기름과 간장을 넣어 간을해 마무리한다.

 

 

 

 

 

추천3 / 장조림

 

어른들도 좋아하는 장조림은 아기들에게도 인기 만점입니다. 어른 버전 장조림의 경우, 고기가 주이지만 아기들은 고기가 질겨 씹기 힘들 수 있기 때문에 고기보다는 다른 식재료를 쓰면 좋습니다.

 

저는 달걀, 단호박, 당근, 감자 등을 추천합니다. 특히, 당근의 경우 찌는 것 말고는 반찬으로 주기 힘든 식재료인데 장조림으로 익혀주면 색다르게 즐길 수 있습니다.

 

 

1. 단호박, 당근, 감자 등은 작은 큐브 형태로 잘라 준비한다. 계란으 따로 삶아 준비하고 껍질을 벗겨 준비한다.

 

2. 냄비에 물과 간장과 설탕을 약간 넣고 준비한 재료를 넣는다. 물의 양은 재료들이 충분히 잠길 정도면 좋음.

 

3.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빠르게 물이 졸아들기 때문에 세심하게 살펴보면서 타지 않도록 주의.

 

 

 

신생아 몸무게표(개월수 별 평균 몸무게 키)

 

 

 

추천 4 / 소고기 완자

 

소고기는 이유식에 이어 아기들이 필수로 먹어야할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소고기에는 철분이 많이 때문인데요. 물론 다른 음식으로도 철분 섭취가 가능하지만 소고기의 경우 철분 흡수가 용이하므로 소고기를 추천드립니다.

 

소고기는 기름기가 없는 부위를 선택해야 하는데, 그렇다보니 완적 익히게 되면 질겨져 고기를 거부하는 아기들도 많습니다.

 

이때 시도해보면 좋을 만한 반찬이 바로 소고기 완자입니다. 부드러운 식감에 미리 만들어 놓을 수도 있어 아기에게도 부모에게도 안성맞춤입니다,

 

 

1. 다진 소고기에 다진 양파, 버섯, 당근 등 원하는 채소를 넣는다.

 

2. 계란1개, 쌀가루를 넣어 반죽한다

 

3. 아기의 개월수에 맞는 소고기 양에 따라 완자 크기를 정해 완자를 빚는다

 

4. 찜기에 완자를 넣고 7~10분 정도 쪄서 냉동하고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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