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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

이유식 시작시기 시작 방법 만들기(초기 이유식 개념잡기)

by 만새만새 2024.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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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시작시기 시작 방법 만들기

 

아기가 태어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유식을 할 시기가 다가왔나요?

 

우리 아기가 처음 음식을 접하는 시기이다 보니, 이것저것 공부할 것도 많고 준비할 것도 많을 겁니다.

 

이번 글에서는 육아 초보 부모님들을 위해 이유식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시작시기 만드는 방법까지 자세히 다뤄봅니다.

 

이유식 시작시기

일반적으로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는 아이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관련 기관에서 권고 기준이 있긴 하나 이 기준도 시대에 따라 또는 나라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정답은 없다라고 말씀드립니다.

 

2024년 기준으로 보면, 이유식 시작 시기는 세계보건기구의 이유식 지침을 따르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출생 기준 6개월 즉 180일이 되면 이유식을 시작하길 권고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 발표한 이유식 가이드라인을 상세히 보고싶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 ▼ ▼

 

 

과거에는 아기의 체중을 기준으로 출생 체중의 두 배 이상 되는 시기에 이유식을 시작했는데요. 이 시기가 일반적으로 4개월 전후였기에 이유식 시작 시기도 4개월 전후였습니다.

 

최근에는 6개월 이후에 진행하는 것이 기준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조금 일찍 시작하시는 부모들도 있으니, 아기의 컨디션과 발달 상황에 따라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유식 기초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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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이란 모유나 분유만을 먹어 빨고 삼키는 패턴에서 씹고 혀를 활용해 음식을 섭취하는 형태로 바꾸어 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기가 6개월 이후가 되면 모유 혹은 분유만으로 성장 발달에 필요한 영양분을 모두 공급할 수 없습니다. 특히나, 철분이 부족하게 되며 철분 공급에 힘써야 하며 기타 부족한 영양분도 채워주도록 합니다.

 

이유식은 기본적으로 음식 재료를 잘게 다진 후 쪄서 죽의 형태로 형태입니다. 질감은 숟가락에 이유식을 놓고 비스듬히 기울였을때 조금씩 떨어직는 정도입니다.

 

또한 음식 재료에 대한 알러지 반응 여부를 살펴보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재료를 모두 섞어 주기 보다는 한번에 한가지 음식을 추가하고, 새로운 음식을 추가한 뒤에는 3일~5일 정도 세심히 알러지 반응을 관찰합니다.

 

아기가 열이 나거나, 감기에 걸렸을 때, 변비일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는 유동적으로 이유식을 변경하여 줍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아기가 아픈날 이유식법에 대해 배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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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이유식 시작 방법

이유식 양

 

이유식을 주는 재료의 순서는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다만, 첫 이유식일 경우 소화하기 쉽고 알레르기에서 안전한 쌀 이유식이 권장됩니다. 또한, 철분 보충이 중요하기 때문에 육류를 도입부 단계에 배치한는 것이 좋습니다.

 

쌀 이유식 다음으로는 야채, 과일 곡식 등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이유식을 주면 됩니다. 단, 잣, 호두 등의 견과류와 새우나 조개 등의 갑각류는 돌 무렵에 주어야 합니다.

 

양은 첫단계에는 한끼에 이유식 스푼 기준으로 2~3스푼을 주고 점차 250ml 컵 기준 반컵으로 늘립니다. 12개월에서 23개월이 되면 한끼에 3/4컵으로 늘려가면 됩니다.

 

횟수또한 처음 2~3회에서 3~4회로 점차 늘려갑니다.

 

 

시기 횟수
이유식 시작 단계 2~3스푼 2~3회
6~8개월 1/2컵(250ml 기준) 2~3회
9~11개월 1/2컵(250ml 기준) 3~4회
12~23개월 3/4컵(250ml 기준) 3~4회

 

 

토핑 이유식 vs 죽 이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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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에 대한 이해가 어느정도 되었다면 이제 이유식 방식을 부모가 결정해야 합니다. 크게 토핑 이유식과 죽 이유식법이 있습니다.

 

토핑 이유식은 각각의 재료를 따로 먹이는 것인데요. 밥에 반찬 하나씩 먹는 것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토핑 이유식의 장점은 아기가 재료 본연의 맛과 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각각의 재료를 다 따로 익히고 얼려야 하기 때문에 이유식을 만든다면 부모의 수고로움이 큽니다.

 

죽 이유식은 쉽게 말해 모든 재료를 섞어 비빔밥처럼 주는 겁니다. 다진 재료를 한데 섞어 죽 형태로 한번에 냄비로 끓이거나 밥솥이나 찜기에 찌는 것이죠.

 

과거에 많이 선호했던 방식이고 부모의 입장에서도 재료를 한번에 조리하고 한번에 먹이면 되니 편합니다. 요리에 자신이 없거나 간편한걸 선호하시는 부모님이라면 좋은 선택지 입니다.

 

최근에는 토핑 이유식법이 대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초기에는 토핑을 하려고 해도, 아기가 침착하게 의자에 앉아 음식을 먹기 힘들기 때문에 하다보면 죽이 된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반면, 각 음식의 맛과 질감을 좋아하는 아기도 있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기가 좋아하는 방식입니다. 토핑이건 죽이건 모두 시도해 보시고 아기가 좋아하고 잘 먹는 방식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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