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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

2개월 4개월 예방접종 접종열(+목욕 보챌 때 접종 주의사항)

by 만새만새 2024.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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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예방접종

접종열

 

아기가 세상에 나오면 각종 예방접종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직 작은 아기에게 이런저런 주사를 맞히게 되어 걱정이 앞서실겁니다. 특히나, 예방접종을 하게 되면 열이 나는 아기들이 있는데요. 아기들에게는 고열이 치명적이기 때문에 반드시 미리 대처법을 준비해두어야 합니다.

 

예방접종 전 미리 접종열과 대처법에 대해 준비를 해보세요. 이번 편에서는 예방접종 후 나타나는 열과 보채는 이유, 그리고 목욕 가능 여부까지 예방접종과 관련세 세세한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예방접종 필요성

예방접종은 기본적으로 면역력을 위한 과정입니다. 아기 몸에 약한 균이나 바이러스를 일부러 투입하여 면역력을 생기게 하는 것이죠.

 

아기는 엄마 뱃속에서 10달간을 무균상태로 지냅니다. 하지만 세상에 태어나면서 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과 바이러스와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때문에 신생아 시기를 거쳐 돌 이전까지 아기들은 한두달에 한번꼴로 예방접종을 하게 됩니다. 

 

일단, 예방접종을 하게 되면 아기 몸속에서는 특정 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항체를 만듭니다. 이러한 항체 때문에 바이러스가 몸속에 들어와도 크게 앓거나 큰 탈 없이 지나갈 수 있는 것이죠.

 

 

접종열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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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했듯 예방접종을 하게 되면 면역계가 활성화됩니다.

 

면역계 활성화 과정에서 여러가지 면역 반응이 일어나는데요. 대표적인 면역 반응이 열인데, 이러한 현상을 접종열이라 합니다.

 

접종열은 37.5도에서 38도 초반의 미열이 대부분이며 대게는 24시간 이내에 길어도 48시간 내로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됩니다. 

 

접종열 증상

접종열은 모든 아이에게 나타는 증상은 아니지만, 일단 나타나면 몇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우선, 평소보다 아기의 식욕이 감소하여 수유량이 평소보다 감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에는 보챔이 없는 온순한 아기일지라도 짜증이나, 투정, 보챔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열은 48시간 이내에 자연 소멸되지만, 만약 48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9도 이상의 고열이 나타난다면 즉시 응급실이나 접종을 했던 소아과에 데려가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예방접종 후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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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후 집에 돌아왔다면 체온계를 이용해  1~2시간 간격으로 아기의 온도를 세심히 체크하며 열이 오르는지 살핍니다.

 

많이 쓰시는 아기용 체온계는 브라운 제품이며 브라운 6030이 병원에서 많이 쓰는 제품이기에 브라운 제품으로 구비해두시길 바랍니다.

 

 

37.5에서 38도 정도의 미열이 날 경우 수분 섭취를 통해 탈수 증상을 예방합니다. 물을 먹이는 방법은 끓인물을 식혀 미지근한 온도에 맞춰 조금씩 젖병에 담아 줍니다.

 

만약 38.5도 이상이 됐다면 해열제를 먹이는게 좋습니다. 다만, 100일 이하의 아기라면 해열제를 먹일 수 있는 나이는 아니니 반드시 의사와의 상담 후 먹여야 합니다.

 

접종후에는 평소에 했던 놀이들을 해도 큰 문제는 없지만 격렬한 운동이나 활동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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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목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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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을 한날은 목욕을 하면 안됩니다. 접종 부위에 물을 뭍히지 말라는 의미보다는 아기의 컨디션이 좋지 않으니 목욕을 하루 건너띄라는 의미입니다.

 

때문에 예방접종을 하기 전에 미리 목욕을 하고 가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예방접종 전 주의사항

접종 전날과 당일 아침 아기의 체온을 잰 후 컨디션을 살펴봅니다. 평소와 달리 고열이 있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접종을 미루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방접종 시간은 최대한 오전이 좋습니다. 접종 후 아기가 열이 높이 오르거나 부작용이 있었을때 오후에 병원에 가 대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동네나 지역 소아전문 응급이 가능한 곳을 미리 알아두시면 빠르게 대처 가능하니,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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